[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애프터케어 서비스 플랫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퇴원 환자를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DX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의 황현식 CEO, 권용현 CSO(전무)를 비롯, 가톨릭중앙의료원의 김대진 정보융합진흥원 원장, 최인영 정보융합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LG유플러스와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과 IT기업이 협력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에게 진료 후 연속적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가 사이버 보안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과 힘을 모은다.LG유플러스는 23일 사이버 보안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보보호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LG유플러스가 지난 2월 발표한 ‘사이버 보안 혁신활동’의 일환이다.LG유플러스는 이날 용산본사에서 황현식 CEO가 자리한 가운데 법조계, 산업계, 연구계,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보보호자문위원회(자문위)’의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총 7명으로 ▲이기주 김앤장 법률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기간통신사 중 홀로 연속으로 주말에 디도스 공격을 수차례 받은 LG유플러스가 보안 신뢰성 하락으로 진땀을 빼고 있다. 연초부터 개인정보 대량 유출, 인터넷 장애 등 온갖 악재가 겹치는 모양새다. 디도스 공격(DDoS Attack: 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Attack)이란 특정 서버(컴퓨터)나 네트워크 장비를 대상으로 많은 데이터를 발생시켜 장애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서비스 거부 공격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말부터 지난 주말까지 연휴에만 여러 차례 외부로부터 디도스 공격을 받아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연말을 맞아 용산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U+희망산타’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U+희망산타는 2017년 시작한 LG유플러스의 대표적인 연말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영진과 임직원이 소외 계층 아동을 만나 온정을 나누는 행사다. 황현식 대표와 경영진 10여명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 영락보린원을 방문했다. 이날 황 대표와 경영진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일일 산타로 변신해 아동들에게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직접 마련한 선물을 증정하고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가 플랫폼 사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유플러스 3.0(U+3.0)’ 시대를 열겠다고 선포했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사업 전반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황현식 사장(CEO)은 라이프스타일-놀이-성장케어 등 3대 신사업과 웹(WEB) 3.0으로 대표되는 미래기술을 ‘4대 플랫폼’으로 구성해 고객경험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는 고객과의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을 심층적
통신 3사, KT 통신장애 의식한 임원인사 및 개편분할 마친 SKT, 29일 주식 시장 매매 거래 재개[천지일보=손지아 기자]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연말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가 끝났다. 올해는 신사업과 더불어 본업인 ‘통신업’까지 내실을 다지려는 개편이 눈에 띄었다. 이는 지난 10월 KT의 통신장애로 인한 여론을 의식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한편 예년보다 한 달 이르게 인사·개편을 단행한 KT는 클라우드/인터넷데이터센터(IDC)사업 분사 가능성을 시사했다.◆SKT, 고객과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 강조이달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추구하는 기조하에 핵심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고 민첩한 조직 운영을 위해 2022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전체적인 사업 부문은 기존과 같은 체계를 유지하되 세부 사업 그룹을 신설해 전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우선 ‘컨슈머 부문’은 ‘컨슈머 사업그룹’과 ‘컨슈머 서비스그룹’으로 재편했다. 컨슈머 사업의 질적 성장을 지속 강화하고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고객 일상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컨슈머 부문 산하 디지털 관련 조직을 통합한 ‘디지털커머스사업그룹’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가 신사업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첫걸음으로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CES 2021’에 600여명의 임직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행사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는 점을 활용해 대규모 참관단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는 취지다.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1957년 미국 LA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IT, AI, 에너지, 바이오 등 첨단기술 관련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면 온라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가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강동구 ‘강동꿈마을보육원’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CEO인 황현식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최은미 강동꿈마을보육원장이 참석해 기부금과 보육원아들의 손편지를 서로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앞서 LG유플러스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걸음 수를 기준으로 기부금을 책정하는 비대면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22일간 진행된 걷기 행사는 컨슈머사업총괄 임직원 240여명이 자발적